대구 첨단요양병원(병원장 김규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입원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생신잔치'을 열었다.
첨단요양병원은 최근 3병동에 입원해 있는 85세 박모 환자를 위해 생신 축하잔치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병동 간호사들은 다과를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 생신잔치를 마친 후 보호자들에게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첨단요양병원 김규종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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