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빨리빨리 다니고, 바쁘게 살다 보니 귀한것들을 놓치고 사는 것이 많은 우리들의 삶.
그 곳을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 없이, 천천히, 맨발로 산길도 걸어보고,
바닥에 드러 누워,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나뭇잎사이로 부서지는 눈부신 아침햇살을 얼굴 가득 받으며, 바람소리, 새소리에 귀 기울여도 보고, 무심코 지나쳤던 들꽃과 나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며 잔잔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운 충전하신 자원봉사팀장님들...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우리 어르신들에게 좋은 에너지 듬뿍 나눠주실 것을 기대해봅니다.
일 시 : 2018년 6월 15일 / 10:00 ~ 13:00
장 소 : 화원휴양림 숲체험장
참석인원 : 7명
강 사 : 신영숙 숲치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