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뜻깊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환자 두 분과 보호자님을 모시고
자원봉사자분, 우리 직원, 그리고 의사선생님까지
다 함께 팔공산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해요.
순환도로 벚꽃길과 동화사 그리고 수목원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일정으로 모셨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환자 분들도 엄청 좋아하셨고,
덕분에 함께 한 직원들도
봄나들이의 따뜻한 기억을 간직한채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어른신들께서 지금처럼 즐겁게 지내 실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