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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31 14:06
181026 원예치료-국화옆에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879  


원예치료 시간,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가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국화의 향기를 전해 드리고자

 

 

가을의 상징인 국화 꽃장식을 하고,

 

 

메모지에 느낌을 적어서 꽃과 나란히 같이 꽂아두고,

 

 

한분씩 돌아가며 시를 읽어 보시게 했는데

 


마치 소녀감성이 살아나기라도 한듯



또박 또박 시를 읽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너무 멋지시다.

 

 

심지어는 102세된 어르신까지도...

 

 

 

이 가을 국화가 어르신들의 젊은 감성을 일깨워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