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6 우리병원에서 장례식장에서
외로운 영혼 김건화님의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2015.6.30 ~ 2018.7.5 (3년)까지 우리와 함께 했던 김건화님은
미혼이며 현재 나이 68세로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신경계통의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로
오랜 투병생활을 하는동안 봉사자들의 지극한 영적돌봄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고 감사해 하던 분이셨기에
가시는길 끝까지 저희 봉사자들이 배웅을 해드렸습니다
김건화님 ...
외롭게 살다가셨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영혼만은 결코 외롭지 않았을 것입니다
명복공원, 시립납골당까지 동행해주신 여덟분의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